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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분양가 상한제 동의 하지만..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분양가 상한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좀 더 근본적 해결책은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은 공공이 환수해서 국민들이 취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며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도입을 거듭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기도에서 시작하지만, 개발이익 공공환수라는 대명제가 대한민국의 주된 정책의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전날(12일) 정부가 발표한 분양가 상한제 논란과 관련 "결국 분양가로 인한 이익을 건설업자가 가져갈 것이냐, 시세보다 훨씬 낮은 분양가를 강제함으로써 그 차익을 분양을 받는 특정 소수가 누리게 할 것이냐의 문제"라며 "그러나 두 가지는 .. 2019. 8. 13.
김재환 출연취소 2019 KAF 계약위반 김재환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당사는 본 공연 계약서상 '본 행사가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무료 행사임을 보증한다' 해 김재환의 출연을 확정했다. 하지만, 행사 측에서 티켓을 유료로 판매하는 계약서상의 위반 행동을 해 행사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 관련하여 팬 여러분의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추후 이런 일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당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는 주최 측의 계약 위반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본 공연 계약서상 '본 행사가 입장료를 받지 않는 무료 행사임을 보증한다'하여 아티스트 김재환의 출연을 확정 지었으나, 행사 측에서 티켓을 유료로 판매하는 계약서상의 위반 행동을 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 2019. 8. 13.
오달수 무혐의 판정 스크린 복귀 예정 오달수는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린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린다”며 “나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했다.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내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됐다.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 이 모든 것도 내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오달수는 “내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왔다. 많은 분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 초심 잃지.. 2019. 8. 13.
이상희 아들 사망사건 징역4년 8년 전 미국에서 배우 이상희(예명 장유·59)씨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3일 이씨의 아들(당시 19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불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상희씨 아들은 2010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였던 동급생 A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씨의 아들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뇌사 판정을 받고, 이틀 뒤 사망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이상희씨 아들이 먼저 주먹을 휘둘러 방어 차원에서 때린 것이라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201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