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득남

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지난 14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빠가 된 이필모는 득남을 기뻐하며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6월 서수연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람은 4월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당시 서수연은 임신 중이었음에도 이같은 사실을 철저히 비밀로 한 채 지난 4월이 되어서야 결혼 두 달 만에 깜짝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들 부부는 이필모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해치', 뮤지컬 '그날들' 등 작품들보다 개인사가 더 이슈가 되자 작품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임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필모 측 관계자는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 득남 후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뉴스엔에 이필모의 근황을 전했다.

 

이제 한 여자의 남편뿐 아니라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이필모는 작품으로 복귀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필모 측 관계자는 "현재 이필모는 뮤지컬 '그날들'을 마치고 차기작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