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방송인 박명수와 정준하의 눈맞춤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눈맞춤을 위해 촬영장소를 찾았다. 그는 "나는 이 프로그램과 안 맞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없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문을 열고 정준하가 들어오자 박명수는 "어이가 없네"라고 말했고, 정준하 역시 헛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눈맞춤을 주선한 신청자는 다름 아닌 두 사람을 12년간 지켜본 방송 스태프였던 것.
“어떻게 출연하게 됐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정준하는 “누가 나 보고 싶다고 해서”라고 답했다.
이에은 박명수는 “섭외를 서로에게 물어봐서 했구나”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박명수에게 “연락이나 자주 하라”고 핀잔을 놓았다.
이에 박명수는 “너는 왜 동생이 (연락을) 안 하느냐”고 응수했다.
정준하는 “솔직히 말해서 방송 하는 애들한테 부담 줄까 봐 다 연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며 ”뭐하러 연락하느냐”며 정준하의 말을 거들었다.
그러면서도 “사실 보고 싶긴 했다”며 정준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사실 우리 함께 프로그램 할 때 생각해 보면 그저 너무 재미있었다”고 떠올렸다.
MC들은 “마음과는 반대되는 말로 애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라고 평했고, 이런 가운데 홍현희는 강호동에게 “유재석과의 사이가 어떠냐”고 모두가 궁금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강호동은 “와…”라고 ‘훅’ 들어온 질문에 놀랐지만, “얼굴 본 지 일주일도 안 됐다”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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