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연예기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이하 뿌리) 측은 최근 김정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은 뿌리 대표와 18년 전 가수와 매니저 관계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김정훈이 소속사와의 계약은 마쳤으나 2019년 중으로는 방송에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훈은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년 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며 친구이다.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 라는 말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활동의 복귀를 위해 계약한 것이 아니다. 단지 친구가 힘들 때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여러 가지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회사 소속 가수 소녀주의보가 ‘봉사돌’인 만큼 봉사활동을 중요시 한다”며 “김정훈이 그간 많이 힘들어했고 마음의 안정을 찾고 함께 봉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정훈은 올해 활동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지난 2월 21일 전 여자친구였던 A씨에게 고소당했다. A씨는 임신 후 아이의 출산과 관련해 김정훈과 갈등이 생겼고, 그가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김정훈의 향후 활동에 대해 “올해는 어떤 활동 예정도 없다. 내년쯤 해외 팬미팅 스케줄 정도만 잡혀 있고, 한국 활동은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 활동을 하고 그럴 시기는 아닌 것 같다. 올해는 봉사활동을 하며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정훈 소속사는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책임지겠다”면서도 “허위 사실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4월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한편, 앞서 김정훈은 TV CHOSUN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김진아 씨와 함께 로맨스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이후 김정훈은 전 연인 A씨로부터 임신중절을 권유하고 약속했던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는 이유로 피소 당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진 뒤 A씨는 김정훈을 상대로 제기했던 약정금 청구소송을 돌연 취하했으나, 김정훈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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