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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는 불혹이 넘은 나이에 서울대를 재입학해 23년 만에 졸업장을 따낸 엘리트 트로트 가수로 알려져 있다.
현자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 "어렸을 때 집이 굉장히 부유했지만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면서 떠밀리듯 서울로 올라오게 됐다"고 상경 이유를 밝혔다.
현자는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진학과 관련해 “당시 고3 사춘기였는데 가장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라 생각하고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노래 부르는 게 좋고 벌이도 좋아' 밤무대를 하루 13군데 뛰었다. 한창 때인 1990년 무렵엔 매달 100만~2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2006년 서울대학교에 재입학했다. 그만둔 지 21년만이었다. 살아생전 "공부 잘하는 막둥이 대학 공부 못시킨 게 한(恨)"이라고 말해온 부모님 때문이었다.
학과 이름은 '아동가족학과'로 바뀌어 있었다.
지난 2017년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한 그는 고속도로 메들리까지 합쳐 앨범 15장을 냈지만 알아보는 이가 적으니 아직 '무명'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람들이 뭐라해도 가수가 좋다고 말하는 현자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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