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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아들 사망사건 징역4년 8년 전 미국에서 배우 이상희(예명 장유·59)씨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3일 이씨의 아들(당시 19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불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상희씨 아들은 2010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였던 동급생 A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씨의 아들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뇌사 판정을 받고, 이틀 뒤 사망했다. 현지 수사 당국은 이상희씨 아들이 먼저 주먹을 휘둘러 방어 차원에서 때린 것이라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2019. 8. 13.
솜혜인 양성애자 의혹 "추측 하지말라" Mnet '아이돌학교' 출신 솜혜인이 국내 연예인 최초로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솜혜인은 "숨기지 않고 당당히 사랑하고 싶었다"고 커밍아웃(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것)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솜혜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나에겐 아주 아주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9일에 "chu chu My girlfriend"라며 여성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올린 데 이어 11일 "나의 예쁜 그녀. My lovely gir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솜혜인은 논란이 계속되자 "계속해서 추측성 기사와 글, 영상 올리면 법적으로 처분하겠다"며 "내가 사랑해서 당당해서 잘못이 아니니까 커밍아웃 한 것이지 .. 2019. 8. 13.
송가인 출연료 논란 지자체 홍보대사 3500만원 송가인은 ‘2019 나주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농업박람회 측은 섭외 1순위인 전남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과 함께 했고, 출연료로 3500만 원을 책정했다. 문제는 출연료 책정에서 비롯됐다. 정부가 연예인 홍보대사의 경우 무보수라는 예산 집행지침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연예인 홍보대사 고액 모델료가 사회적 논란으로 부상하자 2017년도 예산부터 연예인 홍보대사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또 ‘정책·사업의 홍보 목적으로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할 경우, 무보수 또는 여비·부대비 등 실비 보상 성격의 사례금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지침을 매년 예산 지침에 포함해왔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출연료 3500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송가인.. 2019. 8. 13.
오빠 생각 임시완 피아노 까지 마스터한 사연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담은 영화다. 임시완은 전쟁터에서 가족과 동료를 잃고 그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괴로워하는 군인 한상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임시완은 한상렬을 통해 전쟁 액션, 피아노 연주, 지휘까지 선보이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 한가운데 놓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하는데...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2019.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