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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249

제주 카니발 폭행 집행유예 손정혜 변호사는 16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어린아이들이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데다 자신을 보호하는 보호자(아빠)가 눈앞에서 폭력을 당했던 것은 굉장히 공포였을 것"이라며 "또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부모가 욕설을 들어 굉장히 모멸감을 느꼈을 것이다. 온 가족에게 심리치료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손 변호사는 피의자가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내다봤다. 그는 "보복운전은 보통 차량을 이용하는데 피의자는 차에서 내려 생수통이나 주먹 등으로 피해자를 때렸다"면서 "굉장히 죄질이 나쁘지만,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 (현행법상) 가중처벌이 어렵다. 실제 양형은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A씨는 자신에게 항의하는 운전자 B씨에게 자신이 들고 있던 500㎖짜리 페트병을 뚜껑이.. 2019. 8. 16.
손석구 사과거부 관람방해 나이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인 배우 강한나, 손석구, 오혜원이 연극 '프라이드' 관람을 왔다가 주변 관객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일명 '관크(관객 크리티컬)'를 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세 사람은 극중 웃을 장면이 아닌데도 웃고 잡담을 했으며 관람 중 기지개를 켜는 등 몰입을 방해했다는 것. 글이 올라오자 강한나와 오혜원이 보인 행보는 사과였다. 강한나는 오늘(16일) 새벽, SNS를 통해 "극 중에서 웃음이 날 만한 장면이 아니었지만 웃었던 부분, 극 중 사진기가 객석 쪽 좌석을 향했을 때 브이를 한 부분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던 관객분들께 공연 관람에 지장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것 같다"며 "관객분들께서 공연을 보시기 불편하게 만들어.. 2019. 8. 16.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 정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서울반도체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방사선피폭 의심환자 6명은 모두 서울반도체의 용역업체 직원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6명 중 4명은 현재 증상이 없지만 2명은 손가락에서 홍반, 통증, 열감 등 국부 피폭에 의한 증상이 확인됐다. 이상 증상이 있는 2명은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원안위는 지난 6~7일, 13~14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서울반도체를 조사한 결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반도체 결함검사용 엑스선(X-ray) 발생 장치의 작동 연동장치를 임의로 해제해 피폭 사고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추가조사를 통해 서울반도체에는 원자력안전법 위반 등을 놓고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원자력안전위는 6~7.. 2019. 8. 16.
장윤정 이혼고백 전남편 방송인 장윤정은 16일 소속사인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라며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혼 사실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앞으.. 2019.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