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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249

구혜선 반박 "난 입장 지키고 싶어" 앞서 18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다음 주에 남편 측으로부터 보도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현재 두 게시물을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시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두 배우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합의 과정을 서술한 소속사는 “지금까지 서로 간에 진지한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이혼 합의 과정이 모두 생략된 채,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 2019. 8. 18.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 설훈·김한정·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김 전 대통령이라면 일본이 한국과의 대화에 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식적인 특사를 일본에 보내기 이전에 물밑에서 현 상황에 대한 한국의 인식을 일본 정부·시민단체·언론 등 모든 채널에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라 내다봤다. 1985년 김대중 당시 평화민주당 총재 비서로 정치활동을 시작해 `동교동계의 막내`라는 별명을 지닌 설훈 의원은 "지금 일본과의 관계는 문재인 대통령이 8.15 담화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대화의 문을 열어둔 상태"라며 "즉 일본에게 대화 채널 가동의 공이 넘어간 것"이라고 진단했다. 설 의원은 "DJ라면 일본의 반응을 기다리면서 일본이 대화에 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2019. 8. 18.
카불 결혼식장 폭발 아프간 내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카불 서부 두바이 시티 웨딩홀에서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폭탄 테러일 가능성이 유력하다면서 이번 결혼식에는 400명 넘는 사람이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 내무부는 최소 63명이 숨지고 182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및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아프간 내무부는 이날 오후 10시 40분께 카불 서부 ‘두바이 시티’ 웨딩홀에서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 결혼식장은 시아파 소수민족인 하자라족 거주지역에 있으며, 이 지.. 2019. 8. 18.
골프선수 박민지 선두 나이 출생1998년 9월 10일 (만 20세) 황율린의 샷은 정확히 홀컵 옆에 멈춰 섭니다. 굵어지던 빗줄기는 이내 폭우로 돌변해 그린으로 빗물이 흘러내리고, 홀컵은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경기 중단이 불가피했지만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비가 살짝 잦아들기 무섭게 골프장 직원들이 능숙하게 물빼기 작업에 돌입해 1시간 만에 재개했습니다. 선수들의 샷감도, 갤러리들의 열의도 흔들림 없었습니다. 박민지는 “비가 온다고 해서 날씨 안 좋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비 온 뒤 날씨가 더 좋아지고 그린도 소프트해지면서 공이 잘 세워져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만족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민지는 1, 2번 홀부터 연속 버디를 잡으며 최고의 활약을 예고했다. 후반부 12~14번 홀에서도 3연속 버디를 하며 8개의 버디를.. 201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