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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인터뷰 민낯 공개 집착과 욕망이 한 여자의 삶을 파멸로 이끈다. 15일 개봉하는 '암전'은 꿈을 이루려는 광기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영화다. 서예지(29)는 중저음 목소리로 꿈을 향한 광기를 표현했다. "연기가 아니더라도 30년을 살면서 이렇게 소리를 질러본 적이 없다. 내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도망간 적이 있을까 싶기도 했다. 살면서 안 해봤던 일을 다 한 것 같다. 배우가 작품을 하고나서 후회할 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베스트 작품이다." 이날 서예지는 "저에게 '이상하게 공포 영화만 좋아한다고' 하는데 사실 가장 좋아한다고 하면 말 못 하겠는데 가장 끌리는 게 뭐냐고 하면 공포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는 숨어보는 명작으로 '오펀: 천사의 비밀'을 꼽았다. 그는 "정.. 2019. 8. 11.
방은진 배우에서 감독까지 < 집으로 가는 길 > 방구석1열’에 방은진 감독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실화를 모티브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두 영화‘집으로 가는 길’과 ‘룸’을 다뤘다. 이에 ‘집으로 가는 길’을 연출한 방은진 감독과 정신건강의학과 송형석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은진 감독은 스스로를 ‘마루 엄마’라고 소개했다. “마루라고 불리는 개가 한 마리 있다”며 웃었다. ‘방구석1열’ 녹화에서 송형석 박사는 “‘룸’과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상상하지 못했던 극한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겪는 개인과 가족의 고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라며 정신의학적 관점을 이야기 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우리는 일상이 깨지고 나서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 2019. 8. 11.
서프라이즈 오맹달 은인된 사연 11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홍콩 배우 주윤발과 오맹달의 이야기를 다뤘다. 주윤발은 홍콩 누아르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유명 홍콩배우, 오맹달은 '파괴지왕', '서유기: 월광보합', '소림축구' 등에 출연한 홍콩 배우다.주윤발과 오맹달은 1973년 연예인 훈련방 동기로 만났다. 나이는 오맹달이 3살 위였지만, 두 사람은 여러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친구 이상의 우정을 다졌다. 홍콩 배우 주윤발과 오맹달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걸까. 8월 1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홍콩 느와르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고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맹활약을 펼친 배우 주윤발의 이야기가 담겼다. 뜻밖에도 주윤발을 철전지원수로 여기는 한 남자가 있었다는데,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재.. 2019. 8. 11.
방구석 1열 ' 집으로 가는길 ' 오늘 11일(일) 10시 40분 JTBC 에서는 실화를 모티브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두 영화 과 을 다룬다. 이에 ‘집으로 가는 길’을 연출한 방은진 감독과 정신건강의학과 송형석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송형석 박사는 “‘룸’과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상상하지 못했던 극한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겪는 개인과 가족의 고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라며 정신의학적 관점을 이야기 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우리는 일상이 깨지고 나서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방은진은 "전도연이 도망을 가야 할 절대적인 이유를 만들어 주기 위한 영화적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방은진은.. 2019. 8. 11.